절전 모드 vs 최대 절전 모드

절전모드와 최대절전모드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자!

절전 모드

절전 모드(sleep mode)는 대기 상태인 TV와 유사

컴퓨터가 절전 모드에 들어가면 모드 프로세스가 종료되고 동작도 멈추며, 실행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과 문서 등은 RAM에 저장된다.

컴퓨터를 다시 사용해야할 때 바로 복구될 수 있도록 기술적으로 아주 적은 전력만으로 유지하기 때문에 전력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쉽게 말해, 디스플레이만 꺼지게 만드는 모드이며, 전력 효율은 높아지지만 전력(=배터리)을 사용 안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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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절전 모드

최대 절전 모드(hibernation)는 절전 모드와 유사하지만 중요한 차이점이 존재한다.

컴퓨터가 최대 절전 모드로 들어가면 실행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과 문서 등은 RAM이 아닌 하드 디스크 or SSD에 저장이 된다. 이 때문에 컴퓨터는 완전히 꺼진 상태가 되어서 전력(=배터리)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최대 절전 모드에서 사용 상태로 바꾸게 되면 절전 모드와 마찬가지로 사용했던 것과 동일한 상태로 켜지는데, 정보들을 RAM이 아닌 하드 디스크에서 가져와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하드 디스크 대신 SSD를 사용하면 좀 더 빨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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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절전 모드 - 작업하던 자료가 RAM에 저장되어있고, 배터리를 적게 사용하는 상태

최대 절전 모드 - 작업하던 자료가 하드디스크 or SSD에 저장이 되며 배터리는 완전히 꺼진 상태

 

 

 

하드 디스크에서 가져오는 것이 왜 시간이 오래 걸릴까? 란 의문이 생길수도 있으니 다음 글에서 해당 내용을 정리해보도록 하겠다.